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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성령 대하듯 하라.

에베소서 5장의 네 번째 강해를 시작하겠습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엡5:22)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엡5:23)For the husband is the head of the wife, even as Christ is the head of the church: and he is the saviour of the body. 이 말씀을 육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남존여비사상을 부추기는 것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그렇지가 않으며 성경 상으로 남편은 성령을 가리킵니다.그래서 23절에서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 된 것같이 남편이 아내의 머리라고 표현했으며 그가 육신의 구원자라(the saviour of the..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에베소서 5장의 세 번째 강해를 시작하겠습니다.지난시간 바울은 자신 안에 내재하신 성령을 깨우지 못한 사람들을 잠든 자들에 비유했지요.그러나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그나마 잠든 자들은 때가 되면 깨어날 수가 있지만 죽어버린 경우도 있다는 사실입니다.주변을 둘러보면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양심이 고운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경우이며 양심을 무시하고 본능에 충실한사람들이 죽어버린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성경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로 내려간다고 했지요.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면 짐승과 다름없다는 뜻이므로 본인이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지에 따라 자신 영혼의 앞날이 결정되는 겁니다.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인지 지금부터 배워보겠습니다. ○그런즉 너희..

빛의 열매는 행동으로 드러난다.

지난시간 바울은 우리로 하여금 우상숭배의 자리에서 벗어나라 했습니다.성령과 하나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외부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야하기에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겁니다.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의 몸 안에 들어 있을 수 있는가를 말하며 펄쩍 뜁니다.그러나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성령에 대해 아는 이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이러한 사실을 인정합니다.왜냐하면 하나님이 삼라만상을 지었고 자신의 숨결을 불어넣어 놓았다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성경말씀을 믿는다면 이러한 사실을 모를 수가 없으며 하나님의 숨결이 곧 빛이신 성령이라는 점도 알게 되어 있습니다.그러므로 우리가 우상숭배의 자리에서 벗어나려면 내재하신 성령을 인정해야만 하는 겁니다.비록 본인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