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4장의 두 번째 시간입니다.지난시간 바울의 말씀을 통해 확인해본결과 우리가 진정으로 원할 때 성령은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비록 우리 육신이 원하는 방식은 아닐지라도 반드시 성령은 우리에게 합당한 것들을 주신다는 거지요.다시 말하자면 주어진 현실이 아무리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할지라도 성령이 주시는 거라는 말입니다.바꾸어 말하면 당면한 현실은 언제나 하나님의 허락 하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우리의 영혼이 원해서 온다는 겁니다.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을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세례요한이나 예수 및 사도들이 겪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생각해보면 이 말이 어떤 뜻인지를 알게 됩니다.그들 모두가 원치 않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의를 내려놓고 순교(殉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