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뮬레이션 세상을 살고 있다.
지구 과학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로봇이 서빙을 하는 시대가 되어있지요.
인공지능이 사람과 바둑을 두어서 이기는 것은 이제 놀랄 일도 아닙니다.
3D기술로 건물을 짓는 것은 일도 아니며 사람의 손길이 점점 더 필요 없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젊은 층에서는 새로운 개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자체가 시뮬레이션 일수 있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젊은 층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으며 사람도 고도문명이 만들어낸 시뮬레이션 속의 인조인간일수 있다는 거지요.
또한 한발 나아가서 우리들이 멀지 않은 장래에 시뮬레이션 우주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까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이런 생각을 내가 처음 했던 것은 1994년 한국에서 엑스포가 열렸을 때입니다.
선진국들이 보여주는 첨단과학기술에 놀라워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한데 특정한 공간에 들어가 3D안경을 쓰고 화면을 통해 비행기나 배를 타고 계곡이나 우주공간을 여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는 우주공간에 올라간 비행선이 촬영한 우주의 모습인지 CG이었는지조차 생각할 겨를이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화면이 컴퓨터가 만들어낸 우주의 모습들이었습니다.
가상현실이라는 점을 생각지도 않은 채 눈앞에 펼쳐진 우주의 모습에 놀라워했던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게임을 해보면 시물레이션세계가 더 이상 가상속의 현실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게임속 등장인물이나 건물 등이 나날이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게임 속 캐릭터들이 점점 더 생동감 있게 살아나고 있습니다.
사람과 동일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 오늘날 과학자들의 생각입니다.
이러한 과학자들의 생각에 기초하여 매트릭스라는 영화가 만들어졌겠지요.
어찌 보면 가능할 것도 같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볼 때 시간문제일 뿐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하지만 한 가지 놓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이 따라갈 수 없는 것이 영혼의 세계라는 겁니다.
첨단로봇이 인간의 두뇌와 겨루어 이긴다 하더라도 흉내 낼 수 없는 것이 영혼입니다.
영혼이라 해서 같은 영혼은 아니며 영생의 하늘에 오를 자격을 갖춘 영혼은 삼라만상을 운행하는 하나님과 동일하지요.
창조의 영역에 있는 영혼을 일러 성령이라 말하며 그는 하나님과 하나이기에 성전 안에 거한다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파와 오메가라 말하고 있으며 시공간을 넘어선 존재라 말하는 겁니다.
알고 보면 지구과학은 아직도 우주를 정복하지 못했으며 지구 밖을 나간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를 찍은 사진한 장 없다는 점만 보더라도 내말은 사실이지요.
나사에 문의해본결과 이것은 사실이며 우리가 보고 있는 지구사진 모두는 CG라고 합니다.
나사는 우주에서 지구를 찍지 못하는 이유를 카메라가 태양에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웃기는 변명이라 생각됩니다.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 사진은 우주탐사선이 찍었다며 보여주면서 지구사진을 못 찍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겁니다.
무엇보다도 웃기는 것은 가상현실을 말하며 인간들이 시뮬레이션 세계를 창조할 수 있음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조차 우주를 시뮬레이션 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우주를 만들 수는 있지만 디테일한 부분까지 만들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단 한 번도 나가보지 못한 우주를 아무리 첨단과학을 동원한다해도 만들 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과학자들 스스로가 지구촌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일들에 대해 한 번 더 확신하게 되는 일이 최근에 일어났습니다.
누구의 발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구에서 우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건설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과학계에 던진 겁니다.
이러한 질문에 과학자들 대부분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했으며 다만 높이 올라갈 경우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자재와 지구자전시 생기는 회전력을 견딜 수 있다면 가능하다고 했지요.
여기에 대해 또 다른 과학자는 우주공간에서 케이블을 내려뜨릴 경우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달에서 지구로 향해 케이블을 내리고 반대방향으로 케이블을 내려 무게중심을 잡으면 엘리베이터 건설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방법 역시 무게를 견딜 만큼 강도가 높은 자재를 찾아야 가능하다고 했으며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솔직히 나 같은 경우에는 이 말을 듣는 순간 웃긴다는 생각이 들었고 말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문제는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자재가 아니라 근본에 있어서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학에 따르면 지구와 달은 각각 태양과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하며 스스로 자전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정한 지점을 지구와 달을 연결할 경우 지구와 달이 자전하는 것을 어떻게 감당하겠냐는 겁니다.
이렇게 근본적인 일을 먼저 헤아리지 못하는 과학자들의 말을 믿는다는 자체가 내게는 너무나 웃기는 일이지요.
천재들이 세상을 움직이고 그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이러한 과학지식이 절대적인 힘을 발휘할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쓸모없는 잡동사니에 불과합니다.
영혼이 없는 사람의 몸이 짐승과 다를 바 없듯이 천재라 할지라도 영의 세계를 모르면 시뮬레이션 속의 인조인간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지구과학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첨단과학을 말하는 과학자들의 말을 믿는지 모르지만 나는 사람의 몸을 통해 임하시는 성령의 말씀만 경청합니다.
영혼의 세계를 모르는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말이며 내게 있어 지구는 더 이상 돌지 않습니다.
법륜의 바퀴가 돌아가는 이들만 들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