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생각 긴여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배가번드 2023. 9. 1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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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외계인에 대해 말한 적이 있지요.

로즈웰 비행접시 추락사건 때 생존했던 외계인과 텔레파시로 대화를 나누었던 간호장교 마틸다가 책을 발간했다는 사실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 불로그 “천상비상”에 마틸다노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놓았는데 이상하게 검색이 안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영생을 향하여”라는 다음 블로그에 올려놓으려 합니다.

이 내용을 읽는다고 해서 인생에 도움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세상의 불합리성에 지쳐버린 영혼에게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며 영적인 길을 걸어왔던 이들에게는 작은 희망의 불꽃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적인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물질적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황당한 말이 되겠지요.

어차피 내가 올리는 글은 영적인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니 만큼 일반적인 인식들의 실망에 신경 쓰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알아야할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은 영혼의 감옥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이 같은 일은 마틸다가 외계인과 나눈 대화를 통해서만 인식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세상을 살다간 많은 선각자들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세상으로부터 자신의 영혼을 벗어나게 만들었음이 경전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아직 그러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겉돌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런데 한편 생각해보면 이세상이 영혼의 감옥이라는 점을 안다고 해도 우리 인간들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벗어나고 싶다고 해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벗어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한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궁금할 겁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구의 하늘위에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 망이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그물처럼 둘러쳐진 에너지 망을 통과하려면 에너지망보다 더욱 작은 몸체가 되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보통 물을 담으려면 대바구니나 소쿠리에 담아서는 곤란하지요.

반드시 유리나 플라스틱 같은 조밀한 원자(原子)로 이루어진 용기가 필요한데 이 같은 일을 물리적인 관점으로 말하면 진동 폭이 좁은 것을 이용해야한다 말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물질이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보다 작은 진동으로 이루어진 물체는 그보다 높은 진동의 물질을 가둘 수 있는 겁니다.

이러한 이론에 입각하여 생각해보면 에너지망보다 우리의 몸을 더욱 작은 진동으로 만들면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결국 빛의 몸이 되었을 때라야 에너지 망을 통과할 수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며 빠져 나가지 못한다는 것은 빛의 몸이 되지 못했다는 뜻이지요.

한마디로 표현해서 깨닫지 못했다는 말이며 본인의 영체를 빛의 몸으로 만들지 못한 겁니다.

이러한 일은 비단 외계인의 입을 통해 들어야할 일이 아니라 성경책에도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창3:22)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창3:23)

Therefore the LORD God sent him forth from the garden of Eden, to till the ground from whence he was taken.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3:24)

So he drove out the man; and he placed at the east of the garden of Eden Cherubims, and a flaming sword which turned every way, to keep the way of the tree of life.

 

성령이 곧 하나님이며 하나님은 또한 빛이십니다.

그러므로 선악에 관한 일을 하나님처럼 알게 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성령과 하나 되게 만드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문의 내용을 액면대로 보면 하나님이 사람을 선악과를 먹었다는 이유로 에덴동산에서 쫓아 낸 것으로 보이지만 속뜻은 그것이 아닙니다.

태초의 사람은 완전체로서 영생과가 심어진 에덴동산에서 살고 있었다는 겁니다.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말은 선악의 경계가 허물어진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서 사람의 본신(本身)이 영체였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다고 말해놓은 것이며 영생과를 먹는 것이나 선악과를 먹는 것이 같다고 기록해 놓았습니다.(take also of the tree of life, and eat)

23절을 직역해보면 그가 주어졌던 그곳으로부터 땅에 이르기까지(to till the ground from whence he was taken) 사람을 에덴동산에서 내어보냈다고 했는데 이는 사람의 일생을 말해줍니다.

사람의 육신은 물질적요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살게 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내면에는 생명(하와)이 담겨있으며 그 생명이 곧 성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할 일은 일단 땅으로 내려온 영혼은 우리의 본모습과 본향을 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에덴동산에서 완전체였던 아담으로서의 기억을 상실했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 같은 사실을 일깨워줄 선각자가 필요한 것이며 그러한 일을 2천 년 전 예수님 같은 분이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 같은 분이 방법을 가르쳐 준다 해도 본인이 믿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하며 또한 예수님이 방법만 가르쳐줄 수 있을 뿐 영생을 얻게 해줄 수 없다는 사실도 인식해야 합니다.

22절을 보다시피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걱정한다 했으니 (he put forth his hand, and take also of the tree of life, and eat, and live for ever) 본인이 노력해야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에덴동산 동편이라 한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야하는데 동쪽은 해가 뜨는 곳으로 빛을 보는 것을 비유한 겁니다.

그룹으로 묘사된 케루빔은 지천사(智天使)로서 아기천사라고 불리는 존재이지요.

지천사는 말 그대로 지혜로운 천사로서 지혜안이 열린 상태를 뜻하며 또한 케루빔이 아기천사로 불리는 이유는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상태라야 빛을 보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화염검은 불칼로서(a flaming sword) 이는 곧 빛을 가리킵니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빛을 경험해야한다는 뜻으로 이렇게 말해놓은 겁니다.

모든 길에 이러한 시험이 놓여있다고 말한 것은 이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말해줍니다.(which turned every way, to keep the way of the tree of life)

예수님도 여기에 대해 정확하게 말해 놓았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빛이신 성령의 입장에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창세기에 기록된 내용과 정확하게 일치된 내용이지요.

만약 우리가 창세기의 내용과 요한복음의 내용을 두 가지로 본다면 성경의 기록 중 어느 하나는 거짓을 기록한 것이 됩니다.

반드시 공통점을 찾아야하며 그것이 진리의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외계인이 말한 대로 지구 상공에 덮여 있는 에너지 망도 같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내가 지금까지 한말은 진리의 말씀이었고 영생을 향한 길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고 못 얻고를 떠나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은 그야말로 중요하다 할 수 있는 것은 빛은 곧 성령이며 성령은 사랑하는 마음 안에 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의 속성이 사랑임을 아는 자는 들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