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생각 긴여운
네가 나를 모르는데...
배가번드
2021. 7. 5.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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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명상에 대한 얘기를 하면 명상하는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하지만 기도하는 이야기를 하면 기도하는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다들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깊은 기도는 명상과 같고 깊은 명상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어찌 둘로 보는지요.
이세상은 신이 꾸는 꿈이자 명상이고 저세상은 내가 드리는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인데 어느 쪽이던 무엇이 문제인지요.
장자의 호접몽은 이해할 줄 아는 사람들이 내말은 도통이해를 못하니 나또한 그들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이럴 때마다 어떤 가수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