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생각 긴여운

신이 주시는 시련은 즐거움.

배가번드 2021. 7. 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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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라(119:92)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절대로 알지 못하는 일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숱하게 많은 시련과 좌절을 겪게 됩니다.

이럴 때 만약 하나님이 주신 언약이나 법도가 없다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돌이킬 수 없는 멸망에 이르게 되지요.

하지만 구도자는 그 어떤 어려움과 고통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련을 즐거움으로 삼습니다.

하나님이 영생을 주시기 위해 단련시킨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육신적이고 물질적인 것들은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와 같아서 불면 날아가 버리지만 영은 영원할 것이란 사실을 아는지라 고난과 고통 따위는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멸망이라 하면 돈이나 재산, 명예, 권력 따위가 없어지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구도자에게 있어서 멸망이란 영적으로 죽음에 이르는 일이지요.

그래서 성경의 모든 말씀은 세상과 역행하며 영적부활에 그 목적이 있는 겁니다.

다른 이의 경우는 내가 알지 못하지만 나는 성경말씀을 이렇게 받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