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생각 긴여운

이세상은 영혼의 감옥.

배가번드 2023. 9. 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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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FO에 관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UFO와 외계인에 대해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로스웰 추락 사건입니다.

1947년7월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에서 월리엄 브래즐이라는 농부에 의해 발견된 미확인 비행물체의 잔해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 미육군성에서 마샬소령을 파견해 진상여부를 조사했고 그 결과를 언론에 발표를 했는데 그 다음날 또다시 결과가 뒤집혀 언론에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7월7일에 마샬소령이 비행접시의 잔해와 함께 외계인의 시신까지 수거했노라 발표했는데 다음날 육군성에서 기상관측용 기구였다 번복했던 거지요.

단 하루 만에 발표가 달라지는 바람에 사람들로부터 의심을 사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사건은 묻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1989년 마샬소령이 또다시 자신의 목격담을 내비침으로 인해 이 사건이 불거졌는데 자신이 본 것은 분명 기상관측용기구가 아니며 군 장성들이 의도적으로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 증언한 겁니다.

이 바람에 또다시 UFO 추락사건은 세상에 나오게 되었지만 이상하게 세간의 관심을 얻지는 못하고 음모론에 묻혀 잠잠해지게 됩니다.

그런데 2005년12월 당시 사건보고서를 작성했던 마샬소령의 부하 월터하우스가 죽기 전 유언을 통해 진실을 밝힘으로 인해 또다시 이 사건은 미국사회의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처음 마샬소령이 언론에 발표할 때 보고서를 만든 인물이 하우스였는데 이 사람은 미육군성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건이후 진급을 했다고 합니다.

사건이 불거지자 육군성에서는 마샬소령은 빼버리고 다른 장교들을 설득하여 언론플레이에 동원했고 효과적으로 진실이 밝혀지는 걸 차단할 수 있었는데 여러 장교들 중 한명인 하우스가 죽음에 앞서 양심의 가책을 받아 유언을 통해 진실을 밝힌 거지요.

뿐만 아니라 2008년에는 로스웰 사건 때 간호장교로 참여했던 마틸다 멕엘로이의 증언을 토대로 책이 발간됩니다.

2007년 83세의 나이로 죽기 전 로렌스 스펜스에게 편지와 함께 관련서류를 보내 출판을 했던 겁니다.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보게 되면 앞서 발표한 마샬소령의 말과 유언을 통해 밝혔던 하우스의 말이 사실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명 마틸다 노트로 알려진 이 책 내용은 앞서 진실을 밝힌 마샬소령과 하우스의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서 우리가 어떤 식으로 삶을 살아가야할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당시 추락한 것이 UFO가 맞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존했던 외계인과의 텔레파시를 통한 대화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책 내용은 그야말로 충격적인 것들입니다.

이세상이 영혼의 감옥이라는 사실과 함께 인류역사상 감옥에서 탈출한 영혼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은 평상시 내생각과 정확히 일치됩니다.

언젠가 말했듯이 지구 상공에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장이 그물처럼 덮여져 있어서 일반인들의 영혼은 통과할 수 없다고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와 예수를 비롯해 노자 및 몇몇 성인들이 통과할 수 있었다고 하지요.

이 내용을 보게 되면 우리가 영적인 삶을 살아야하는 분명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아직도 로스웰사건을 단순한 음모론으로 여기겠지만 미국에서는 지금 청문회가 열려 이사건 전말을 공개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알려졌다시피 힐러리가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이 사건을 밝히겠다 말한 사실을 볼 때 이 사건은 분명히 있었던 일입니다.

더 이상 음모론이 아니라는 거지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알게 된 사실하나는 우리나라의 상공에도 UFO가 나타났던 적이 있었다는 겁니다.

1976년 서울상공에 UFO가 나타났고 대공포가 발사되기 까지 했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게까지 보고가 되었으며 군에서 수십 분 동안 대공포를 발사했으나 단한발도 명중시킬 수 없었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은 마치 불꽃놀이를 하는 것 같았다고 했으며 그날 저녁 “별이 빛나는 밤에”라디오 진행을 하던 이 수만 씨가 방송을 통해 말할 정도였다고 하니 이것은 단순한 착각현상이거나 오인 사격이 아니었지요.

공중에서 폭발한 포탄파편이 낙하하여 시민 30여명이 다치고 한명이 죽기까지 했다고 하니 이것은 엄청난 사건이었으며 세계적인 뉴스거리였습니다만 다음날 정부에서는 언론을 통해 보잉사의 여객기가 항로를 이탈하여 벌인 해프닝이라 발표하며 사건을 마무리 짓게 됩니다.

미국의 입김이 작용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으나 국민들의 알권리가 묵살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사실 이러한 외계인과 UFO의 존재여부를 안다고 해서 우리삶이 갑자기 바뀌거나 세상이 변화할 것 같지는 않지만 구도자의 삶에는 엄청 중요한 일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인류 외에 엄청난 문명을 가진 존재들이 있다는 사실하나만으로도 우리가 삶을 대하는 태도를 달리할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저 먹고살기에 급급한 상태로 살아가기에는 우리의 영혼은 위대하며 지구라는 땅덩어리에 갇혀 살아야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거지요.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살아갈까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을 일이겠지만 UFO와 외계인은 존재합니다.

어쩌면 성경에 묘사된 하나님의 모습이 외계인일수도 있습니다.

모세가 보았다던 하나님의 형상은 마치 비행접시를 타고 온 외계인과 많이 닮아 있기에 이 같은 추측은 얼마든지 가능한 겁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출3:2)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는 동시에(출3:3)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출3:4)

 

이 같은 상황을 액면대로 받아들이게 되면 불에 타지 않는 나무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장면은 내적인 불꽃, 즉 성령을 본거로 봐야하는 거지요.

그렇지만 만약 물리적인 관점으로 보게 되면 비행접시를 타고 온 외계의 존재일수도 있습니다.

모세가 활동하던 시기는 BC1500년경으로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입니다.

당시에 지구촌에 살던 이들이 만약 비행접시를 보았다면 이런 장면이 연출 될 거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까닭으로 몇 해 전 교황께서 성경속의 하나님은 고도로 발달된 문명의 존재라는 말을 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이러한 일이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육신에 한정된 존재가 아니며 영적으로 완전체였다는 사실입니다.

지구촌이라는 감옥에 왜 오게 되었는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으며 어떻게 하면 되돌아갈 수 있나가 중요하지요.

외계인이 비행접시를 타고 지구 상공을 오가며 우리를 지켜보는 것을 두려워하기보다 우리내면에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고 있는 성령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육신을 죽이는 자를 두려워말고 육과 영을 동시에 죽일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말하고 있는 겁니다.

외계인보다 더 무서운 존재는 우리 안에 깊숙이 잠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