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에도 티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흠이 있기 마련이라는 뜻입니다.그래서 육신으로 완전할 자는 없다고 하며 오로지 성령으로 거듭나야 완전해 진다 말하는 겁니다.만약 육신으로 완전해 질 것 같으면 예수님은 아직까지 살아있어야 하며 영원히 죽지 않아야 합니다.그렇지만 우리 모두가 알듯이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어떤 선각자들도 육신으로 완전하지는 않았으며 죽음을 맞이해야만 했지요.그러므로 지난시간 바울은 자신의 육신적 부족함을 고백하며 용납하라 말했던 겁니다.우리가 바울을 통해 알아본 결과 사도들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의 가르침을 받고 인자가 되었음을 확인했으므로 바울의 이러한 가르침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실로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육신적으로 부족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