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을 하다보면 자재가 모자랄 때가 있습니다.그럴 때면 당연히 사무실에 보고를 하여 부족한 자재를 신청하게 됩니다.그런데 작업자는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주문하게 됨으로 그 당장 신청을 해야 될 정도로 긴박할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니 그때 주문을 해도 현장에 자재가 도착하는 시기는 늦을 수도 있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서는 작업자가 많다보니 하루에도 여러 명의 주문을 접수해야하는지라 모아서 한주에 한번만 신청하라고 합니다.그도 그럴 것이 여러 가지 공무를 처리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여러 사람으로부터 매일같이 주문을 받게 되는지라 무척 성가시기 때문입니다.그렇지만 작업자 입장에서는 하루에도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함으로 며칠 동안 기억해놓았다가 주문을 하기는 어렵습니다.이러다보니 중간 관리자가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