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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좌와 어묵동정에 대해 모르는 수행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행동으로 실천하는 이는 드뭅니다.
자신이 속해져있는 수행단체나 종교가 최고라고 말하는 이는 세상에 널려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최고가 된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명상하지 않으면 수행에 대해 모른다고 말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에 대해 모른다고 말하는 이상
진정한 의미에서의 수행에 대해서도 모르고
하나님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도 아닌 것은 없다는 것을 글을 통해 보았지만
체득하지는 못했고
하나님이 무소부재하고 편재하신다는 것도 성경을 통해 읽었지만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 그렇게 살고 있으면 그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도대체 실천도 못할 수행은 왜 하고 있으며
성경공부는 뭐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성현은 이르기를 아는 바를 실천하지 못하면
진정 아는 것은 아니라고 했으나
이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아는 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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