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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보면 공구나 자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어쩔 수 없이 창고를 가야합니다.
이런 경우 동료들에게 물어봅니다.
혹시 필요한 것이 있나 물어보고 함께 가져다주기 위해서입니다.
어차피 갈 바엔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이지요.
그런데 어떤 이들은 자신의 일이 아니면 절대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나 같은 사람을 바보 같다고 놀리기까지 합니다.
아마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조금만 신경써주면 동료들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실지로 내가 함께 일을 하면 골조 팀 전체 일이 빨라집니다.
나는 입으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몸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개인보다 전체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물론 개인의 일이 앞서긴 하지만 함께 일을 할 때는 전체를 위하는 것이 곧 나 자신을 이롭게 하지요.
내가 꾀를 부리면 일이 그만큼 늦어지고 나 역시 퇴근이 늦어지는 겁니다.
알고 보면 나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손해 보는 장사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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