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

수박을 먹어본 사람과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 논쟁을 벌이면 누가 이길까요.

당연히 먹어본 사람이 이길 것 같지만 안 먹어본 사람이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논쟁은 서로가 옳다는 것을 주장하기 때문에 일어난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결과는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요.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 자신이 없어서 논쟁에 뛰어들지 않는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겠지만 자신이 누군가에게 들었거나 혹은 수박에 대한 논문을 읽은 사람이라면 논쟁에 뛰어들어 상대방을 이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먹어본 사람은 사실에 근거하여 있는 그대로를 말하지만 먹어보지 않고 이론에 정통한 사람은 지식적인 면에다 자신의 생각까지 첨부하여 말하기 때문입니다.

비근한 예로 영적인 일을 말할 수 있습니다.

영의 세계를 가본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일을 말하지만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남의 경험에다 자신의 생각까지 보태어 말하기 때문에 경험자가 이기기 힘듭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겸손하여 자신의 주장을 내려놓지 않는 한 누구도 이길 수 없지요.

이럴 때는 그저 말없이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언젠가 자신의 모순을 스스로 들여다보는 날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껏 남의눈에 티끌만 보고 자신 눈의 대들보는 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심히 부끄러울 겁니다.

왜냐하면 먹어본 사람은 사실에 근거하여 있는 그대로를 말하지만 먹어보지 않고 이론에 정통한 사람은 지식적인 면에다 자신의 생각까지 첨부하여 말하기 때문입니다.

비근한 예로 영적인 일을 말할 수 있습니다.

영의 세계를 가본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일을 말하지만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남의 경험에다 자신의 생각까지 보태어 말하기 때문에 경험자가 이기기 힘듭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겸손하여 자신의 주장을 내려놓지 않는 한 누구도 이길 수 없지요.

이럴 때는 그저 말없이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언젠가 자신의 모순을 스스로 들여다보는 날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껏 남의눈에 티끌만 보고 자신 눈의 대들보는 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심히 부끄러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