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즐거워서 좋았고
괴로워서 좋았네.
끔찍한 이 세상!
만나서 즐거웠고
헤어짐에 슬펐네.
끔직한 이 세상!
받을 수 있어 기뻐했고
줄 수 있어 행복했네.
끔찍하게 좋은 이 세상!
내 인생에 마침표가 찍히면
나 다시 오리라!
고락을 즐기기 위해…….
'시같지도 않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사는법. (0) | 2021.02.28 |
---|---|
영면(永眠)에서 깨어나기. (0) | 2019.07.17 |
계절. (0) | 2019.06.02 |
만남과 이별의 시간. (0) | 2018.09.29 |
해탈. (0) | 201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