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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보면 대충할 때가 있습니다.
자재를 가지러가기가 귀찮기도 하고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싶어서 얼른 마무리 짓고 내려오면 마음이 불편합니다.
이럴 때면 어김없이 다시 가게 됩니다.
또다시 하자가 발생하거나 뭔가를 빠트리거나 해서 가야만 하는 일이 생긴다는 거지요.
결국 제대로 일처리를 하고나서야 끝이 납니다.
몇 번을 되풀이 하다 보니 이제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일을 하려 노력합니다.
또다시 가는 것은 시간낭비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며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못하면 다시 와야만 합니다.
이젠 정말 제대로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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