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생각 긴여운

육신은 죽고 영혼은 돌아간다.

배가번드 2022. 1. 22.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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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은 정해져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운명론에 따른 결론이긴 합니다만 물질세상이 아무리 넓다 해도 정해져있는지라 이 말은 진실 되다 할 수 있지요.

그 어떤 일도 이러한 범주를 넘어설 수는 없으며 아무리 날고 기는 재주가 있어도 부처님손바닥 안이라는 말도 이래서 생긴 거라 여겨집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범죄를 저질러놓고도 잘 먹고 잘사는 이들을 보고 이런 말이 무슨 소용 있나 하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사후세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심판의 하늘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지만 영의 세계는 존재합니다.

흔히들 사람이 죽게 되면 돌아갔다고 말하는 것만 봐도 알 수가 있지요.

죽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두 가지 모두 맞는 말입니다.

돌아간 것은 영혼이 어디론가 돌아갔다는 말이고 죽었다는 말은 육신이 죽었기도 하지만 영혼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은 영혼을 죽일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악하게 살기보다 착하게 살아야하는 이유는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하는 길입니다.

구태여 신을 믿거나 교회를 다니지 않더라도 착하게 사는 것이 자신을 위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