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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는 마음을 말하면 사람들은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너무나 쉽습니다.
선택의 폭을 줄이면 만족은 가까이 다가옵니다.
이렇게 말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으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누군가 단식을 한끝에 밥을 먹는다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찬밥 더운밥 가리지 않고 주는 대로 감사하며 먹을 겁니다.
오늘은 어떤 음식을 먹을까 생각하는 사람은 여유 있게 살지만 만족 없이 사는 사람에 속하며 주어지는 대로 먹으면서 감사할 줄 안다면 가난한가운데 풍족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선택의 폭이 넓을수록 만족도는 떨어지고 선택의 폭이 좁을수록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진리에 가깝습니다.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영적인 사람이고 특별한 일에만 감사하는 사람은 세상적인 사람이지요.
자신이 어디에 속해진 사람인지는 삶의 형태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마음에 만족이 있다면 그는 행복을 찾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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