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아들아!(151)

배가번드 2022. 5. 9.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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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늘은 우리 인간들의 몸이 얼마나 신기한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

요 근래 내가 본 만화에서 도플 갱어 라는 단어를 보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들 수행자들에게는 아주 중요할 수 있거든.

앞서 너와의 대화중에 유체이탈에 대한 말을 한 적이 있지만 이것과는 약간 다른 듯이 보이는 이러한 말에 대한 일을 분석해 보자는 거지.

인간의 영혼 하나가 두개의 몸 안에 동시에 들어간다는 도플갱어라는 말이 일반인들로서는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는데 그 만화가는 수행을  해 보신 분 같았어.

어쩌면 그분 자체가 그러한 경험을 해 보았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이들의 말을 듣거나 책을 보았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분이 어떻게 해서 이 같은 단어를 알게 되었나 하는 것은 모르겠다만 우리 수행자들의 의식단계를 보여주기에는 아주 적절하게 설명을 한 단어라고 보이거든.

물론 이것은 천백억 화신을 나투한다는 의미와는 차원을 달리하겠지만 그 같은 의미를 알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만큼 아주 재미있을 것 같구나.

언젠가 너와 나눈 대화에서 단전호흡을 하면 이룰 수 있다는 양신의 경지를 기억하지?

바로 양신을 나투한다는 것이 도플갱어라는 말과 공통점이 있지 않을까 해.

한 영혼이 두개의 몸에 동시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다가 어느 한편이 나머지 한편을 의식하는 순간 한쪽은 사라지게 된다고 하는 것이 도플 갱어에 대한 설명이었는데 실질적인 양신의 경우는 그와는 약간 다를 것 같아.

내가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내 영혼의 일부가 빠져나갔다가 내 몸으로 돌아오는 것은 가끔 경험하였거든.

대부분의 경우에는 어디에 갔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가끔씩은 이상한 경험을 할 때도 있어.

한번은 지옥의 무시무시한 존재가 도끼를 들고 따라 오는 것을 약을 올려가면서 도망 다니다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나를 경험한 적도 있었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그저 돌아오는 순간만을 기억했었어.

가끔씩 나는 내 몸보다 내의식이 먼저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거든.

잠에서 깰 때 시간을 보는 내가 몸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내가 모르는 사이 내 영체의 일부분이 어디론가 나갔다가 돌아왔다는 말이야.

또 가끔씩은 누워서 잠을 자는 나와 잠속에서도 명상을 하고 있는 나를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내 몸이 몇 가닥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거지.

수행을 오래하셔서 양신의 경지에 다다른 스님 한분은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서 그 분신으로 하여금 세상 곳곳을 다니도록 만든다고도 했는데 이러한 일이 사실이라는 것을 내 스스로 경험을 했던 거야.

스님의 말씀에 따르면 수행을 오래해서 하나의 단을 형성하게 되면 그것으로 몸을 만든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천백억 화신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앞서 말한 도플갱어라는 말과도 다른 경우라 할 수 있어.

단전호흡을 해서 소우주천을 열고 대우주천을 연 경지라고 보면 될 것 같아.

하지만 도플갱어의 경우 이와는 별도인데 처음부터 영혼이 두개의 몸 안에 심어져 있다가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인식하게 되는 순간 사라지게 된다는 거야.

이것을 내가 말하게 된 것은 언제인가 이 비슷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거든.

두 번째 들어간 호주에서 갈 곳이 없어 센터에 머물고 있을 때였어.

주변 청소를 해 놓고서 비디오를 통해 스승님의 하와이센터 법문을 보고  보고 있었는데 스승님의 법문을 듣고 있는 제자들 중에 내 모습을 본 것이 아니겠니?

정말 어쩌면 그렇게도 똑같이 생겼는지 스스로가 깜짝 놀랄 지경이었던 거야.

이것이 얼마나 나를 경악하게 만들었는지 나중에 네 할머니에게 출생의 비밀을 말하라고 다그치기까지 했어.

혹시라도 내가 쌍둥이가 아니었을까 했거든.

그만큼 나와 그 사람은 닮아 있었는데 이것을 내가 사실화 시킬 수밖에 없는 이유가 또 한 번 내 기억 속에는 있었어.

그러니까 97년도 시드니 선에 참석했을 때 이었는데 거기에서 미국에서 참석한 여자 동수가 나를 하와이에서 본적이 있다는 거야.

영어실력이 형편없는 내가 그 여자 동수에게 나는 당신을 본적이 없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쓰지 말아야할 단어인 never 라는 단어를 쓰는 바람에 그 아가씨가 엄청 무안해 했고 화가 난 그 여자 동수와 더 이상 대화를 할 수가 없게 되었던 거지.

그 당시 내가 영어회화가 자유로웠더라면 좀 더 상세한 얘기를 나눌 수 있었겠지만 나의 형편없는 영어 실력 탓에 기회를 놓치고 말았었는데 내 눈으로 하와이 법문 테이프를 보는 순간 그 아가씨의 말이 생각이 났어.

정말 그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된 거지.

이 같은 과거가 있었기에 도플갱어라는 말까지 사실일수 있겠다 싶었던 것이고 무엇보다도 내 몸이 내 몸만이 아니라 내 두뇌의 작동을 벗어난 일까지 하는 이상한 존재라는데 까지 인식이 다다르고 있었어.

물론 이것을 내가 도플 갱어의 의미와 일치되는 것이라 여기지는 않지만 이 같은 일을 경험함으로서 오늘 내가 우리들의 영혼이 여러 가지의 몸에 동시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음을 말하는 거야.

그런데 최근에 와서 이 같은 일이 더욱더 사실일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는 일이 발생되었어.

언젠가 내가 중국의 장춘에 가기위해 열차를 타고 갈 때였는데 사저가 열차 안에서 시간대를 달리한 또 다른 사람들을 보게 되었거든.

그날 열차가 10시간 넘게 연착이 되는 바람에 엄청 애를 먹어야 했었는데 그 열차 안에서 사저가 아주 이상한 체험을 했던 거지.

같은 열차내부에 우리들과는 다른 시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존재들이 있음을 본거였어.

사람들의 모습이 우리와는 약간 달라보였고 복장상태도 달라 보였는데 우리들과 같이 그들도 자신들의 동료들과 즐겁게 대화를 하며 여행 중이더라는 거야.

원래 사저는 이 같은 체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의 여러 의식 상태를 가지고 있거든.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무형의 중생들도 볼 수 있기까지 해.

귀신도 보려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거지.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며 본인이 이 같은 일을 즐기고 있지는 않아.

천국을 경험하는 경우는 대부분 명상 중에 체험을 하는 것이지만 이날은 현실세계에서 이러한 것들과는 또 다른 체험을 했던 거야.

이것을 내가 말하는 것은 우리들이 오늘날 현실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왜 수행이 중요한가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일은 실로 의미가 크기 때문이거든.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세상은 육신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만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무형의 존재들도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며 우리들 육신으로 느끼지 못하는 많은 의식들이 동시에 살아가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것들을 가끔씩은 우리들이 인식을 할 수 있다는 거지.

그날 사저가 보게 된 것이 바로 그러한 일들인데 이와 같은 일은 우리들 수행자들만이 경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방송에서조차 볼 수 있어.

불가사의 하다는 표현으로 방영되는 그 같은 일을 보면서 속으로 웃게 되는 것은 우리들이 현실에 좀 더 집중해서 살기위해 우리들이 모른 척을 하고 있을 뿐 우리들의 영혼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내가 알기 때문이지.

물론 이 같은 일이 사실이도록 만든 것은 내수행의 결과물이기도 하고…….

아들아!

너는 나의 이 같은 말에 심하게 혼란스러워 할지도 모르겠구나.

어떻게 우리들이 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 하고 말이야.

하지만 이미 너에게 내가 말을 해주었지 않니?

우리들이 육신으로 보고 듣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이야.

우리들은 육신을 가지고 한정 지어진 삶을 살아가기에 보고 듣는 것만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보자면 모든 것은 느낌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의식이 우리들 육신의 정보들을 느끼는 것이라고도 했어.

기억나지?

바로 이러하기에 우리들은 모르고 있을 뿐 여러 가지 차원들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경이로운 존재인거야.

이것을 사실화 시켜서 대중들에게 말해주는 사이트도 있거든.

이곳은 외계의 존재들과 체널러를 통해 사람들과 교신을 한다고 주장하는 곳으로 아주 다양한 의식세계를 볼 수 있어.

그곳에서는 우리들의 영혼을 차원을 달리한 열두 개의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것은 자신이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지만 오늘 내가 서두에 말한 도플 갱어라는 말의 의미와 상통한다고 볼 수 있는 거지.

내가 경험한 것이나 사저가 경험한 것들이 모두 그러한 것들인데 이것을 좀 더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일을 지난번 말했었는데 기억이 나는가 모르겠구나.

머리 반쪽은 잠을 자면서 꿈을 꾸고 있었고 나머지 반은 깨어나서 있었다던 이야기 말이야. 내가 경험했던 이일로서 알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사람들이 이러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지 않았니?

이 같은 일을 경험해보니 더 이상 잠을 깊이 있게 잘 수가 없었고 자도 잔 것 같지가 않더라고 말해주었어.

기억이 나지?

그날 이후로 그와 같은 일에 대한 것들은 아예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고 잠을 잘 때는 푹

자기로 했거든.

그런데 최근 이와 같은 일을 겪게 되면서 내가 겪었던 일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알게 된 거야.

우리들이 이와 같이 한꺼번에 여러 가지의 차원들을 모두 모르고 살아가는 이유가 이생에서 지금 육신으로 살아가는데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

이것을 모르고 산다하더라도 걱정 할일이 전혀 아니라는 말인데 알든 모르든 우리들은 이러한 존재이며 보다 광범위한 존재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

그런데 최근 내가 성경을 보게 되면서 이 같은 일을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었던 거야.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12지파 있지?

이것이 사실 우리들 몸의 의식세계를 말해주는 거야.

한 아버지의 몸에서 태어난 또 다른 형제들로 표현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 영혼의 비밀을 말해주는 거지.

이것을 우리들 자신의 의식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과 접목을 시켜보면 많은 것을 알게 되거든.

우리들이 어떠한 한 가지 사건을 마주치게 되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의 생각들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심어준 자유의지 때문이라 하지만 실상은 바로 우리들의 영혼이 열두 가닥으로 이루어진 때문으로 볼 수 있는 거야.

한 몸 안에 열두 가닥의 영체들이 시공간을 달리한 시간대에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기도 해.

이것이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게 만드는 힘이기도 한데 하나님이 정해주신 우리들 각자의 임무대로 살아가기 위해 여러 가지의 의식들을 종합적으로 이용하는 거지.

이것은 우리들 모두가 인식하지 못한다 하여도 관계없고 실지로 모두가 알고 있지 않지만 그렇게들 살아가고 있어.

다만 모른 척을 하고 사는 것인데 이생에 나로서 살기위한 내영혼의 선택 때문이거든.

아들아!

여기에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너는 짐작을 하려나 모르겠구나.

우리들은 일 년이 열두 달이라는 사실을 전혀 이상하다 여기지 않고 있는데 너는 그것이 왜 그런지 궁금하지 않았니?

나는 말이야.

너와의 대화를 하는 중에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어.

일 년을 완성시키는데 적게도 많게도 아닌 열두 달이라는 사실이 우리들의 의식세계를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야말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는데 그보다 더욱더 기가 막힌 것은 성경에서 이와 같은 말을 이미 했더라는 거지.

게다가 레위사람들을 하나님이 자신의 일을 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그저 일어난 일이 아니더라는 거야.

레위사람 모세를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이 특별하게 레위사람들만을 위한다 생각했지만 그것이 아니라 모세는 내재한 하나님을 직접 만난 사람이라는 것이 중요한 거였어.

하나님은 자신만을 생각하고 복종하는 모세와 같은 이들을 좋아한다고 여기겠지만 실상을 보면 그게 아니거든.

하나의 비밀을 말해놓은 것인데 하나님을 만나려면 모세와 같은 방법으로 자신 안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거지.

가끔씩 기독교인들 중에 단식 끝에 하나님을 보았다고 하지 않니?

이것이 바로 이 같은 내말이 사실임을 보여주고 있지 않겠어?

그렇다면 모두 40일간의 단식을 하면 되는 거냐고?

아니야.

그렇게 여겨서는 곤란해.

이것은 상징적인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 절대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하거든.

그러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긴 하겠지만 여기에는 헌신적인 봉사와 완전한 복종이 있어야 하는 거야.

이것을 열두지파중에 레위사람들을 지목한 하나님의 의도에 나타나 있는 거지.

왜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을 제쳐두고 레위사람들에게만 자신이 머무는 성소를 맡겼을까?

이것이 바로 레위사람인 모세와 같이 헌신적이고 완전하게 하나님께 복종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겠어?

이것을 달리 표현하자면 우리들 영혼의 열두 가닥의 의식들 중에 가장 상위의식이라 할 수 있는 모세와 같은 마음(신 의식)에 초점이 맞춰지게 되면 하나님을 만나게 됨을 보여주는 거야.

그래서 하나님은 레위사람들의 직업을 주지 않았고 그들은 오로지 하나님의 성소에 관한 일만 하도록 시킨 거지.

이것을 현실세계로 잠시 옮겨놓게 되면 이 세상 모든 성직자들은 세속적인 직업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거든.

그저 하나님을(신, 부처, 스승, 등 각자 종교의 숭배의 대상) 위한 일들만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준 일들로서 오로지 신만을 생각하고 헌신하고 복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거야.

이러할 때 그들은 모세와 같이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겠어?

 

그렇다면 하나님을 만나려면 레위사람들처럼 모든 세상일을 팽개치고 하나님의 일만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말씀대로 보자면 하나님은 레위사람들에게만 특권을 주셨으니 말입니다.

 

아들아!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성경에는 나오거든.

성경에 보면 말이야.

적과 전쟁을 할 때 절대 두려워말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자신이 맡은바 임무를 다하게 되면 하나님나라로 들어갈 수 있음을 말해놓았어.

비록 사람을 죽일지라도 자신의 임무에 따라 해야만 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을 해 놓은 거야.

하지만 이것은 사실 상징적인 문제로 액면대로의 해석만 할 것은 아니거든.

이것을 우리들 내면세계로 옮기게 되면 우리들 각자가 여러 가지의 마음 중에 하나님께 복종하는 마음과 헌신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며 생활에서 실천하라는 것을 기록한 거라 할 수 있는 거야.

열두 가닥의 의식 중에 하나님께 이르고자 하는 가장 높은 신 의식에 집중하는 것을 모세의 예로 들어 말해 준 것이지 레위사람들만 하나님이 위한다는 말은 아니라 볼 수 있어.

그렇지만 이것을 우리들은 이렇게도 볼 수 있거든.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복종과 헌신을 하기 위해서는 레위사람들(성직자)처럼 세상의 일은 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일만을 하는 사람이 유리하다고 말이야.

세상살이를 하노라면 우리들은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지내기가 어렵지 않니?

그렇지?

그래서 누군가는 항상 모세(스승, 성직자)와 같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말해 주어야 하고 사제들(레위사람들)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거지.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해버리면 누가 이 세상의 일을 하겠어?

그래서 하나님은 열두지파에게 각자의 일을 지정해 주었고 대적을 만나 전쟁을 하는 것까지 가르쳐 준거야.

그러면서 그들에게도 모두 천국에 이를 수 있음을 말해준 거지.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역할론 이거든.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성경에서는 말해주고 있는데 거기에는 전쟁에 나가는 군인들조차 천국에 이를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어.

사람을 죽인다고 해서 무조건 지옥을 가는 것은 아니거든.

우리들 인간들이 판단하는 것은 그야말로 부질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판단은 인간들의 것을 넘어서 있다는 것으로 우리들은 우리들 행위를 심판하는 위치에 있지 않음을 성경은 보여주고 있는 거야.

우리가 왜 수행을 해야 하는가를 보여주기도 하고…….

아들아!

오늘 내가 열두 가닥으로 이루어진 우리 영혼의 일을 말하여 주었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구나.

앞서 내가 온 세상 모든 것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우리들의 의식이 만든 것이라고 했지만 그 같은 환상의 세계가 우리들을 자유롭지 못하게 만들지 않니?

그래서 우리들은 그 같은 것들로 부터 자유롭기 위해서 수행을 하고 말이야.

성경이 수행을 해나가는데 아주 좋은 지침서가 된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의미인거지.

물론 이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들의 열두 가닥의 영혼 중에 가장 높은 의식이라 할 수 있는 창조의 의식이고…….

이것 또한 인식의 문제로 이 같은 일을 인식을 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해주었지?

앞으로 우리들에게 또 어떠한 기회가 주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오늘과 같은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밤이 많이 깊었어.

오늘은 여기에서 쉬었다가 다음에 좋은 내용으로 다시 만나도록 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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