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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봉사도 하나님 눈에 높게 보인다.

빌립보서 3장과 4장에는 구약의 내용이 인용되지 않았습니다.그렇지만 이미 바울은 구약 속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현실에 적용하고 있으며 성령과 하나 되어 인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었지요.사실 인자로서의 삶이란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성령이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렇게 살면 됩니다.그러나 막상 실천을 해보면 그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며 항상 두 가지 선택의 귀로에 서게 되지요.영을 선택할 것인가 육을 선택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며 언제나 우리자신이 육신에 굴복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되어야 진정 성령이 되살아나기 시작한 사람이라 할 수 있으며 그러한 생각을 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영생을 향한 시작이자 출발점입니다.일반인의 경우에는 이러한 생각조차 할 ..

영원속의 하나님이 곧 우리의 아버지.

영적인 길이나 인생여정은 결코 둘이 아닙니다.아기가 탄생하여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겪는 모든 일들이 영적인 길에도 적용이 되며 완전히 일치됩니다.처음 아기가 태어나게 되면 부모의 보호가 필요하고 어른이 되면 누군가를 보실 필 의무가 주어지는 것처럼 성령의 불씨가 심어져 되살아나게 되면 점점 더 강도 높은 시험(의무)이 주어집니다.시험이라 하지만 사실은 본인 믿음과 사랑의 크기가 겨져 가는 겁니다.믿음이 강할수록 성령의 불씨는 더욱 크게 살아나게 되고 그만큼 사랑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거지요.그러므로 성령과 하나 되었는지 과정에 머물고 있는 것인지는 그 사람의 행동양식을 보면 분명히 드러나게 됩니다.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성령과 하나 된 사람인지 바울의 입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성경대로 사는것이 보답하는 길.

성경을 읽다보면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습니다.성경속의 선지자들이 남긴 글들을 모아놓은 것이 성경인데 도대체 그들은 무엇을 바라고 그러한 글들을 남겼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특히 바울은 신약의 반 정도를 작성했으니 그야말로 대단한 것이며 사명감 없이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누구에게 돈을 받은 일도 없고 누구로부터 칭찬을 바란 것도 아니며 오로지 형제들이 면류관을 쓰고 기뻐하는 것을 바란다고 했으니 이는 성령과 하나 된 이가 아니면 꿈도 꾸지 못할 일이지요.다 같이 성령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점을 알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우리내면의 성령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했던 겁니다.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오로지 믿음을 가지고 성경말씀대로 살기만 하면 됩니다.성경대로 살아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