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장과 4장에는 구약의 내용이 인용되지 않았습니다.그렇지만 이미 바울은 구약 속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현실에 적용하고 있으며 성령과 하나 되어 인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었지요.사실 인자로서의 삶이란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성령이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렇게 살면 됩니다.그러나 막상 실천을 해보면 그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며 항상 두 가지 선택의 귀로에 서게 되지요.영을 선택할 것인가 육을 선택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며 언제나 우리자신이 육신에 굴복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되어야 진정 성령이 되살아나기 시작한 사람이라 할 수 있으며 그러한 생각을 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영생을 향한 시작이자 출발점입니다.일반인의 경우에는 이러한 생각조차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