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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인 축복도 성령을 위한것.

지난시간 바울이 디모데를 보내기에 앞서 에바브로디도를 보낸다고 했습니다.그런데 고린도 전서를 보면 디모데와 함께 아볼로를 보낸다는 내용이 나옵니다.성경을 읽어본 이들은 알겠지만 액면대로 보자면 그야말로 뜬금없이 나온 인물입니다.이야기의 전개상 등장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인물을 등장시킨 것은 속뜻을 알라는 뜻에서 이지요.그러므로 이름의 뜻을 알아야 해석이 됩니다.아볼로의 뜻은 ‘침략자, 파괴자’로서 성령을 의미합니다.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에게(디모데)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직은 그때가 되지 않았다는 뜻에서 그렇게 말해놓은 것인데 빌립보서에 등장하는 에바브로디도 역시 같은 맥락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겁니다.우리가 영적인 길에 들어서게 되면 자연스럽게 모든 관심을 영적인 일에 두게 됨으로 물질적이..

강력한 믿음이 성령을 되살린다.

성령과 하나 되었거나 말았거나 성령은 항상 내재하고 있습니다.다만 성령의 불씨로서 다시 되살아나느냐 다시 잠들어 버리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이것은 불을 피우는 것과 같아서 믿음이 강하면 활활 타오를 것이고 약하면 불씨가 시들거리다가 종내는 꺼져 버립니다.그래서 성령을 되살아나게 만들려면 강력한 믿음이 필요합니다.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믿어야 성령을 되살릴 수 있을지 바울로부터 배워보겠습니다.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빌2:19)But I trust in the Lord Jesus to send Timotheus shortly unto you, that I also may be of good comfort, when I know y..

희생양이 되는 것을 기뻐하라.

지난시간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자신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야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어떤 목사님은 이런 내용을 두고 과거에는 자신을 십자가에 매달아야했지만 오늘날에는 그럴 필요가 없으며 예수의 피만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 말합니다.만약 그럴 것 같으면 과거의 진리와 오늘날의 진리가 다르다는 말이 됨으로 그 같은 가르침은 자신이 십자가를 지고 싶지 않은 핑계에 불과한 겁니다.이러한 믿음으로는 낮은 천국은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영생의 하늘에 오른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일입니다.여러 말 필요 없이 바울의 가르침을 통해 이 같은 점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2:10)That at the name of Jesu..

카테고리 없음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