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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멈추라.

원인과 결과는 언제나 짝을 이룹니다.그래서 이 세상을 인과(因果)의 세상이라 말하며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Be not deceived; God is not mocked: for whatsoever a man soweth, that shall he also reap. 말은 다르지만 속뜻은 같은 겁니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하나님이 모르시지 않는다는 뜻에서 하나님은 무시당하지 않는다(God is not mocked) 했으며 모든 일이 심어놓았기 때문에 일어난다는 말을 심고 거두는 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그러므로 내가 저질러 놓았던 일들은 반드시 내게로 돌아오게 되어 있으며 그러한 일들의 결과는..

거듭나면 온몸이 성령으로 뒤덮인다.

대부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습니다.미국의 마피아를 다룬 영화였는데 아주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그런데 아주 흥미로웠던 것은 마피아가 천주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이었지요.비단 대부에서만 아니라 대부분의 마피아 관련 영화를 보면 가톨릭과 마피아는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물론 마피아가 가톨릭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이민자들로 인해 생성(生成)되었으므로 그렇겠지만 수없이 많은 악행을 저지른 죄인들이 면죄부를 필요로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그래서인지 많은 돈을 기부한 마피아 중간보스가 어느 날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던 중 지옥을 다녀오자 여러 마피아 보스들이 더 이상 기부하지 않겠다는 장면이 나온 영화를 본적도 있습니다.이러한 장면 모두는 영화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었기에 ..

감옥 속에 갇혀 있는 성령이 쓴 편지.

골로새서는 옥중편지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러나 속 깊이 들여다보면 육신이라는 감옥 속에 갇혀 있는 성령이 쓴 편지라는 점을 알 수 있지요.그리고 골로새의 뜻이 ‘버림’이라는 사실을 볼 때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된 이들에게 성령으로 거듭나게 만들기 위해 편지를 썼음을 알게 됩니다.아마도 많은 이들은 오해할지 모릅니다.편지에 등장하는 인물이 다수 있는데 그때마다 성령이라 말함으로 헷갈려 할 수도 있을 겁니다.어째서 그렇게나 많은 성령이 있을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겠지만 이렇게 되어야 정상입니다.만약 성령이 단하나일 것 같으면 단한사람만이 성령과 하나 될 수 있으며 나머지는 그 누구도 하나 되지 못합니다.이렇게 되면 성경은 진리의 책이 될 수 없으며 거짓을 기록한 책이 되고 맙니다.성경이 쓰인 근본 목적은..